한샘, 건축 디자인업체와 손잡고 '좋은 집 프로젝트' 발표회

2021. 10. 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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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에서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까사 크레모사, 리빙 온 네이처 등 2개의 모델하우스가 공개됐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지난 8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좋은 집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샘은 이번 발표회를 국내 대표 건축 디자인업체 치호앤파트너스, 비엔에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한샘이 건축 디자인업체와 협업해 발표회를 진행하는 것은 2018년 첫 번째 발표회를 개최한 이후 처음이다. 최근 집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상업공간, 전시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전문업체와 함께 더욱 차별화된 공간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이번 발표회에서 한샘은 최근 집이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기계발, 여가활동,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또 제2의 페르소나 등 새로운 직업과 삶을 계획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라이프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집중했다.

각각의 프로젝트 팀들은 획일화된 아파트 주거환경 속에서 인테리어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좋은 집에 대해 고민했고 공간에 대한 철학을 모델하우스에 구현했다. 한샘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를 비롯해 고급 가구와 건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발표회에서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만든 까사 크레모사, 리빙 온 네이처 등 2개의 모델하우스도 공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8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공개됐다. 고객은 발표회 관련 영상, 사진 콘텐츠와 함께 VR로 구현된 모델하우스 2종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 6층에서는 리빙 온 네이처 모델하우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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