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누리호, 국민에게 희망 줘서 감사..더 큰 도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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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대해 "비록 위성궤도 안착에는 실패했다지만, 누리호 발사는 오로지 우리 기술로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이자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에게는 희망을 전해준 선물과도 같은 도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발사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며 간절한 마음으로 온 국민이 하나된 시간이었고 1분 1초가 감동의 순간이었고, 말 그대로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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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리호, 목표 고도 700km 도달했으니 궤도 올리는건 실패
"결코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더 큰 도약 위해 전진하시길"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대해 "비록 위성궤도 안착에는 실패했다지만, 누리호 발사는 오로지 우리 기술로 이뤄낸 소중한 결과물이자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에게는 희망을 전해준 선물과도 같은 도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발사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며 간절한 마음으로 온 국민이 하나된 시간이었고 1분 1초가 감동의 순간이었고, 말 그대로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오랫동안 너무나도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헌신했을 과학기술인들께 온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결코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향해 전진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부터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며 "오늘 누리호 발사가 많은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다시금 심어주고, 또 어른들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은 오늘을 발판으로 삼아, 대한민국이 우주 기술분야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누리호는 이날 오후 5시반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목표 고도인 700km에는 도달했으나, 탑재체인 모사체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는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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