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업성 판단 안되면 쌍용차 회생 지원에 한계"
김종윤 기자 입력 2021. 10. 21. 19:21 수정 2021. 10. 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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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서울=연합뉴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회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쌍용자동차 회생에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하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게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회장은 "에디슨모터스의 자본 조달 수준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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