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새만금신공항 조기 착공해 논란 없애야"..국토부 "2024년 착공"

안태성 2021. 10.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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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환경단체에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새만금 신공항 건설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조기 착공’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는데도, 오는 2024년 착공 계획을 계속 고집하고, 완료 기간을 명시하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물은 뒤,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계획을 앞당겨 조기 착공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2024년 착공, 2028년 완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하려 한다며, 조기 착공에 사실상 선을 그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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