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충북 국제무예액션 영화제 개막

전창해 2021. 10. 21.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약칭 CIMAFF)가 21일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영화제 기간에는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극장과 CGV 서문에서 총 22개국 66편의 무예 액션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개 부문 수상자 발표..닷새간 66편 상영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약칭 CIMAFF)가 21일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막했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영화제 관계자와 영화인 등 30여 명만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개막 선언에 이은 인사말을 통해 "3회째 영화제임에도 경쟁부분 67개 나라에서 556편이 출품한 것만 봐도 앞으로 무예 영화제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예영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마프 어워드'에서는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 감독상 - '인질'의 필감성 감독 ▲ 제작자상 - 영화사 '외유내강'의 조성민 부사장 ▲ 배우상 - '검객'의 장혁 ▲ 신인배우상 - '핫블러드'의 이정현 ▲ 무술감독상 - '군함도'의 한정욱 무술감독 ▲ 스턴트상 - '모가디슈'의 윤대원 무술감독 등이다.

액션영화 공로상의 영광은 '차이나타운'의 박우상 감독과 '인랑'의 김민수 무술감독에게 돌아갔다.

올해 처음 도입한 경쟁부문에서는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에 영화 '액션 히어로'가, 국제경쟁 장편과 단편 최우수작에는 '인질'과 '레드'가 각각 선정됐다.

개막식에 이어 청주 성안길 내 CGV 서문에서는 영화제의 개막작인 장이머우 감독의 '공작조: 현애지상'이 상영됐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영화제 기간에는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극장과 CGV 서문에서 총 22개국 66편의 무예 액션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피프엔(Onfifn)'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상영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jeonch@yna.co.kr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낙태 종용' 폭로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 못 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숨진 직원…독극물 마신 듯
☞ 말레이 9자녀 둔 싱글맘, 마약소지로 사형선고…찬반 논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