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美하버드서 '썬라이크' 학습능력 향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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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21일 자사가 개발한 '썬라이크(SunLike)' 조명이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2019년부터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연구를 통해 기억력, 정답률, 학습 속도, 인지 속도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MIT 등의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임상실험은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사답 라만 박사가 이끌었으며 자연광 조명 논문(ORIGINALRESEARCH published: 22 February 2021 doi: 10.3389/fneur.2021.624217)이 국제학회지인 '프런티어 인 뉴롤로지(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서울반도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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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서울반도체는 21일 자사가 개발한 '썬라이크(SunLike)' 조명이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2019년부터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연구를 통해 기억력, 정답률, 학습 속도, 인지 속도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썬라이크 기술은 태양광 스펙트럼 곡선을 재현한 광반도체 기술로 자연의 빛과 거의 동일한 특성을 구현해 인간의 24시간 생체리듬에 최적화한 광원이다. 일부 파장만을 조절해 각성효과 등의 특성만을 높인 시중 조명제품들과 달리 실제 자연광의 스펙트럼에 가장 가깝게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미국 하버드·MIT 등의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임상실험은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사답 라만 박사가 이끌었으며 자연광 조명 논문(ORIGINALRESEARCH published: 22 February 2021 doi: 10.3389/fneur.2021.624217)이 국제학회지인 '프런티어 인 뉴롤로지(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서울반도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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