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욱,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지욱(54)이 제26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문지욱은 21일 제주도 서귀포 우리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전날 1라운드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
1라운드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였던 문지욱은 이날 버디와 보기 5개씩을 써내 2언더파를 유지, 김종민(57)을 한 타 차로 제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 트로피 든 문지욱 [대한골프협회 제공] |
문지욱(54)이 제26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문지욱은 21일 제주도 서귀포 우리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전날 1라운드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1라운드 선두에 한 타 뒤진 2위였던 문지욱은 이날 버디와 보기 5개씩을 써내 2언더파를 유지, 김종민(57)을 한 타 차로 제쳤다.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1승을 거둔 뒤 모처럼 트로피를 들어 올린 문지욱은 "2018년 이후 우승이 없어서 힘들었고, 여름부터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아 고생했다. 오늘 핀 위치가 어려워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예상치 못한 우승을 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