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나란히 '손실보상' 질타..권칠승 "지나친 기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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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의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이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큰 틀에서는 안타깝지만, 매출이 조금 늘어난 분은 제외하는 게 큰 기준선이라며, 손실보상제가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받는 건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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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의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지난 2019년과 같은 기간 비교해 매출 감소를 따지는 지금의 일괄적 방식으로 손실을 보상하는 건 한계가 명확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역시 영업시간 제한은 손실이 보상되는데, 또 다른 방역 지침인 인원제한은 제외된다며 간접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 대책은 뭐냐고 추궁했습니다.
이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큰 틀에서는 안타깝지만, 매출이 조금 늘어난 분은 제외하는 게 큰 기준선이라며, 손실보상제가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받는 건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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