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나란히 '손실보상' 질타..권칠승 "지나친 기대 걱정"

송재인 2021. 10. 21.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의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이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큰 틀에서는 안타깝지만, 매출이 조금 늘어난 분은 제외하는 게 큰 기준선이라며, 손실보상제가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받는 건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의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지난 2019년과 같은 기간 비교해 매출 감소를 따지는 지금의 일괄적 방식으로 손실을 보상하는 건 한계가 명확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역시 영업시간 제한은 손실이 보상되는데, 또 다른 방역 지침인 인원제한은 제외된다며 간접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 대책은 뭐냐고 추궁했습니다.

이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큰 틀에서는 안타깝지만, 매출이 조금 늘어난 분은 제외하는 게 큰 기준선이라며, 손실보상제가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받는 건 걱정스럽다고 답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2차 맞수토론!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