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지방 중소기업 금중대 대출 한도 증액 등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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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지방 중소기업 지원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한도 증액을 포함한 개선 또는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역 사정, 경제 현안에 맞춰서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규모가 문제라는 지적을 국감을 통해 많이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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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지방 중소기업 지원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한도 증액을 포함한 개선 또는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지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1994년 도입돼 도입된 지 27년이 흘렀는데 광주, 전남은 똑같은 액수가 지원되고 있다”며 “지원 한도가 같아 지역에서 불만이 많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총재는 “금액 규모는 적은데 (지원받아야 할) 업체 수는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우려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지방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5조9000억원 한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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