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 16.7%

손봉석 기자 입력 2021. 10. 21. 19:09 수정 2021. 10. 21. 19: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이 16%대를 기록했다.

21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5시 20분까지 KBS·MBC·SBS TV 등 지상파 3사, JTBC·MBN·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 연합뉴스TV·YTN 등 뉴스전문채널이 방송한 누리호 발사 생중계 누적 총 실시간 시청률은 16.7%로 집계됐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날 오후 5시 이륙한 누리호는 1단, 페어링, 2단, 위성 모사체 분리 등 모든 비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위성 모사체가 계획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