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산맘 나눔가게, '나눔장터' 개최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0.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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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 진월 국제테니스장에 있는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에서 '출산육아용품 2021년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용품을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사회적으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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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 진월 국제테니스장에 있는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에서 '출산육아용품 2021년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용품을 나누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사회적으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우리 아이가 커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이나 구매한 후 미처 개봉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 나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나눔장터 뿐 아니라 '우리 가족 즉석사진 촬영',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하는 가족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간대 및 구매인원 등은 사전 접수를 통해 미리 모집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출산맘 나눔가게'는 '아이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산장려사업으로, 지난 2018년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 1만2천여 점의 물품을 구비하고 매월 400여 명이 매장을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 강은순 출산보육과장은 "임산부와 아이 키우는 부모가 편히 쉬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도록 지원하고, 출산맘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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