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물관, '올해의 대학박물관'으로 선정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0.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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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물관이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뽑은 '올해의 대학박물관'에 선정됐다.

전남대박물관(관장 정금희)은 전국 대학박물관을 회원으로 하는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회장 안신원)로부터 다양한 전시활동과 교육활동의 성과가 남다르고, 대학박물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와 함께 '2021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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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제공

전남대 박물관이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뽑은 '올해의 대학박물관'에 선정됐다.

전남대박물관(관장 정금희)은 전국 대학박물관을 회원으로 하는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회장 안신원)로부터 다양한 전시활동과 교육활동의 성과가 남다르고, 대학박물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와 함께 '2021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작가 초대전 등 꾸준한 기획전시는 물론, 학교 내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을 활용해 교내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폭넓은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동영상과 8K급 해상도의 가상현실(VR) 전시관을 제작해 모바일과 웹을 통한 온라인 관람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1·3주 토요일에 체험학습을 확대 운영하고, '전시실에서의 교감, 깊이를 나누다' 강좌 등 평생교육에 나서고 있다.

전남대박물관 정금희 관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빚어진 대학박물관의 위기 속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깊다."며 "대학박물관이 전시와 교육, 연구를 통해 대학과 지역 내에서 소통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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