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은 회장 "사업성 판단 안되면 쌍용차 회생 지원 한계"

이지은 입력 2021. 10. 21. 19:03 수정 2021. 10. 21.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에디슨모터스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쌍용자동차 회생에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하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게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회장은 "에디슨모터스의 자본 조달 수준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에디슨모터스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쌍용자동차 회생에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하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게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회장은 “에디슨모터스의 자본 조달 수준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