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2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하향

윤왕근 기자 2021. 10. 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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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오는 2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21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하향 조정은 4주 연속 확진자 발생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속초지역에서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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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청사.(뉴스1 DB)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오는 22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21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하향 조정은 4주 연속 확진자 발생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속초지역에서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된다.

또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제한과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이어 행사·집회 및 결혼식·장례식 참석 인원은 49인에서 99인으로 늘어나고 특히 결혼식은 99인에서 접종완료자 추가가 가능해진다.

다만 사적모임은 3단계와 동일하게 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 포함 10인까지 허용되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유지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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