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도 '오징어 게임' 마케팅, 황희찬 모델로 티셔츠 판매

이정호 기자 2021. 10. 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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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울버햄프턴 SNS 캡처



전세계적인 ‘오징어 게임’ 흥행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이 굿즈 판매에 나섰다.

울버햄프턴은 21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황희찬의 티셔츠’라며 황희찬의 이름이 새겨진 ‘오징어 게임’ 티셔츠를 공개했다. 황희찬을 모델로 ‘오징어 게임’ 타이틀과 같은 글씨체에 상징인 ‘○△□’도 넣었다. 울버햄프턴 엠블럼에 황희찬의 등번호 26번도 새겨졌다.

구단 온라인샵에 등장한 이 상품의 가격은 20파운드다. ‘오징어 게임’은 유명 축구스타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시 린가드 등 유명 선수들이 SNS에 ‘오징어 게임’과 관련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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