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서수연·김현욱, 장애인체전 금메달..패럴림픽 영웅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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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영웅들의 활약이 21일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탁구의 서수연(광주)은 여자 단식(TT2) 16강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쿄 패럴림픽 4위를 차지한 배드민턴의 김경훈(울산)은 남자 단식(WH2) 4강에서 2002년생 신예 유수영(경기)을 맞아 세트 스코어 2-0(21-17, 21-19)으로 힘겹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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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0 도쿄 패럴림픽 영웅들의 활약이 21일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탁구의 서수연(광주)은 여자 단식(TT2) 16강부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던 이미규(울산)와 윤지유(경기)는 여자 단식(TT3) 결승에서 만나 윤지유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남자 단식(TT1)에서는 도쿄 패럴림픽 결승에서 맞붙었던 김현욱(울산)과 주영대(경남)가 4강에서 다시 만났다.
도쿄에서는 주영대가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김현욱이 세트 스코어 3-1로 설욕했다.
김현욱은 결승에서도 박성주(경기)를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휠체어테니스의 임호원(경기)은 남자 단식 16강에서 최영규(전북)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도쿄 패럴림픽 4위를 차지한 배드민턴의 김경훈(울산)은 남자 단식(WH2) 4강에서 2002년생 신예 유수영(경기)을 맞아 세트 스코어 2-0(21-17, 21-19)으로 힘겹게 이겼다.
김경훈은 같은 울산중구청 소속인 세계랭킹 1위 김정준(울산)과 22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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