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장관 "12월 SCM에서 전작권 시한 강하게 협의"

이승윤 2021. 10. 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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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명확한 타임라인을 못 박아야 한다는 지적에 "12월 SCM(한미안보협의회)을 할 때 국민의 여망 등을 포함해 강력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시한을 명확히 할 때가 됐다'는 여당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답하고, 전작권 환수를 기존의 틀 속에서 최대한 가속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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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명확한 타임라인을 못 박아야 한다는 지적에 "12월 SCM(한미안보협의회)을 할 때 국민의 여망 등을 포함해 강력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시한을 명확히 할 때가 됐다'는 여당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답하고, 전작권 환수를 기존의 틀 속에서 최대한 가속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 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령부의 운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3단계 검증 절차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과 관련해선 "이번 SCM에서 협의할 계획인데 강력히 요청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는 2019년 1단계인 기본운용능력(IOC) 검증 평가를 마쳤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올해까지 한미연합훈련이 축소되면서 FOC 검증 평가를 위한 예행 연습만 시행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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