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北 SLBM, 국민에 피해 있어야 도발..1발 맞다"

이승윤 2021. 10. 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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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신형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용어 구분이 필요하다면서 '도발이 아닌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SLBM 발사가 북한의 위협으로 보인다면서 "도발은 우리의 영공, 영토, 영해와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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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신형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용어 구분이 필요하다면서 '도발이 아닌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SLBM 발사가 북한의 위협으로 보인다면서 "도발은 우리의 영공, 영토, 영해와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발을 왜 시험 발사라고 하느냐'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선 "도발·위협·시험 등을 다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며 "그런 용어 구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도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고, 국방부도 지난 3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는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힌 전례가 있습니다.

서 장관은 또 우리 군 당국은 1발, 일본은 2발로 북한의 SLBM 발사 정보 판단이 엇갈린데 대해 우리 군의 탐지장비가 근거리에서 봤고, 여러 출처를 감안할 때 우리 군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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