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연쇄감염 잇따라..9명 추가(종합)

정다움 기자 2021. 10. 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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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쇄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3명(광주 5288~5290번), 전남에서는 6명(전남 3431~3436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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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명, 전남 6명
지난 8일 오후 광주 서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소속 공무원과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8/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쇄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3명(광주 5288~5290번), 전남에서는 6명(전남 3431~3436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선행 확진자의 연쇄감염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15일 수원에 방문, 친구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고, 또 다른 1명은 서구 한 음식점에서 선행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해당 음식점은 앞서 확진된 광주 5263번이 방문했던 곳으로,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전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 이날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난 5월 전남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2021.5.3/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전남에서는 목포와 순천, 고흥, 신안, 나주, 여수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 확진자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 승선원으로 확인됐다. 동료 승선원 12명 중 9명은 경남 통영에서, 나머지 3명은 전남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순천 확진자는 경북 영주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해당 고등학교 기숙사발 관련 연쇄감염으로 확인됐다.

신안 확진자는 신안군 소재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는 한편 동료 근로자 등 273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밤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고흥, 나주, 여수 확진자는 지인이거나 가족, 직장동료인 선행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날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14명을 시작으로 13일 10명, 14일 7명, 15일 6명, 16일 10명, 17일 6명, 18일 3명, 19일 12명, 20일 15명, 21일 오후 6시 기준 3명 등 열흘동안 86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16명을 시작으로 13일 19명, 14일 24명, 15일 24명, 16일 22명, 17일 9명, 18일 14명, 19일 9명, 20일 12명, 21일 오후 6시 기준 6명 등 열흘간 155명이 감염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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