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우주정복의 꿈 멀지 않았다..누리호 발사 '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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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KSLV-II)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다.
발사 후 약 16분 만에 현재 위성 모사체 분리에 성공했으며 더미 위성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다.
누리호는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17시에 발사됐다.
비행 시작 후 약 5분 만에 고도 300㎞를 넘어섰고, 발사 약 10분 뒤에는 고도 650㎞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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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2차발사 성공 기대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한국형 발사체(KSLV-II)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다. 발사 후 약 16분 만에 현재 위성 모사체 분리에 성공했으며 더미 위성 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다.
누리호는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17시에 발사됐다. 비행 시작 후 약 5분 만에 고도 300㎞를 넘어섰고, 발사 약 10분 뒤에는 고도 650㎞에 도달했다. 비행을 시작한 후 약 15분 뒤에는 모사체 위성 분리에 성공해 비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 시키는 것에 이르지 못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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