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2021]'빈센조' 최우수상 수상 "송중기·배우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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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이날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은 tvN 드라마 '빈센조'에 돌아갔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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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MBC와 유튜브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채널에서는 이날 상암 MBC 공개홀에서 박은빈, 차은우의 사회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국내외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은 tvN 드라마 '빈센조'에 돌아갔다. 김희원 PD는 "만날 수 없는 많은 분들과 드라마 통해 소통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면서 "'빈센조'에 많은 사랑, 성원 보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 송중기 배우를 비롯해 배우들과 ‘빈센조’ 팀분들 사랑하고 보고싶다. 더 열심히 드라마 만들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2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부문, 국제초청부문, 한류드라마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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