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유류세 인하, 겨우내 시행..LNG 할당관세 인하 같이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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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주 유류세, 액화천연가스(LNG) 등 수입품목 할당관세 인하 방안을 함께 발표한다.
홍 부총리는 "진행상황을 봐야겠지만 (유류세 인하 기간은) 시기적으로는 겨울을 넘어가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물가 안정에는 기여할 것으로 보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LNG 등 수입품목의 할당관세 인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 방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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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다음주 유류세, 액화천연가스(LNG) 등 수입품목 할당관세 인하 방안을 함께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진행상황을 봐야겠지만 (유류세 인하 기간은) 시기적으로는 겨울을 넘어가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구체적인 인하율을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물가 안정에는 기여할 것으로 보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유류세 인하가 시행돼 최소 3~4개월간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홍 부총리는 또 LNG 등 수입품목의 할당관세 인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류세 인하 방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가 열리는 오는 26일 발표가 유력해 보인다.
유류세 인하와 LNG 할당관세는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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