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업사이클센터, 정부지원금 22억 확보

김해연 2021. 10.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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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업사이클센터 건립사업'이 내년도 환경부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될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 22억2400만원을 더해 44억4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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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업사이클센터 건립사업’이 내년도 환경부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을 합친 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될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 22억2400만원을 더해 44억4900만원이다. 시는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에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기업 등이 집적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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