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행·박수영교수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 수상

안태호 2021. 10. 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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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21일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영관 재단 이사장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의 노력과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해 더 큰 업적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과학기술상 8명을 선정했고 연구기금은 12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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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 조민행 교수, 박수영 교수, 차국헌 상운영위원장. 뒷줄 왼쪽부터 변혜령 교수, 정대성 교수, 박진희 교수, 이윤미 교수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21일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부문에 조민행 고려대 교수, 응용부문에 서울대 박수영 교수가 수상했고,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에 이윤미 연세대 교수, 박진희 DGIST 교수가 선정됐고, 응용에 변혜령 KAIST 교수, 정대성 POSTECH 교수가 선정돼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영관 재단 이사장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의 노력과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해 더 큰 업적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과학기술상 8명을 선정했고 연구기금은 12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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