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충남 부여군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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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충남 부여군과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지난 2019년 1월 남양주시가 부여군에 교류를 제안한 뒤 네 차례의 상호 방문과 실무진 교류를 가지면서 자매결연 체결을 준비해왔다.
남양주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행정과 문화, 경제, 청소년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부여군과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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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충남 부여군과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지자체는 지난 2019년 1월 남양주시가 부여군에 교류를 제안한 뒤 네 차례의 상호 방문과 실무진 교류를 가지면서 자매결연 체결을 준비해왔다.
이날 부여군청에서 진행된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둥 양 도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행정과 문화, 경제, 청소년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부여군과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시와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라며 “과거와 현재의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를 이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의 시작이 양 도시 상생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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