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서울성모병원에 1억원 기부

진향희 2021. 10. 21.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성기(69)가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안성기는 천주교 신자로 서울성모병원의 전신인 강남성모병원에서 두 아이를 출산했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숭고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금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치료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성기(69)가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안성기는 천주교 신자로 서울성모병원의 전신인 강남성모병원에서 두 아이를 출산했다.

전달식에서 안성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드리는 것이 제가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 계층의 진료비·간병비로 쓰인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숭고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금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치료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후 국민 배우로 60년 이상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왔다. 작품 활동 외에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지난 8월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