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국내 첫 7년 만기 '사회적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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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5조5000억 유로 규모의 사회적 채권(소셜 커버드본드)을 역대 최장만기인 7년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HF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조치 종료, 물가상승 압력 등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장 만기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6일 역대 최저 스프레드(13bp)로 발행에 성공한 정부의 유로화 외평채(5년물)가 공사의 커버드본드 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공사는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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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5조5000억 유로 규모의 사회적 채권(소셜 커버드본드)을 역대 최장만기인 7년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리는 유로 미드스왑금리(0.068%)에 가산금리(0.19%)를 더한 0.258%다. 이번 7년 만기 커버드본드 발행은 국내기관으로서는 최초다.
HF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조치 종료, 물가상승 압력 등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장 만기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6일 역대 최저 스프레드(13bp)로 발행에 성공한 정부의 유로화 외평채(5년물)가 공사의 커버드본드 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공사는 평가하고 있다.
HF공사는 이번 발행을 통해 △투자자 저변 확대 △발행만기 다변화 △장기 자금조달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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