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경험하고 온 김민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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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20·CJ대한통운)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규는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김민규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민규는 1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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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민규(20·CJ대한통운)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규는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김민규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2015년 역대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됐을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 받은 김민규는 한국 골프의 유망주다. 2017년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챌린지투어(2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17세64일)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민규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생애 첫 PGA투어 무대 결과는 공동 57위. 비록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아니었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한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됐다.
김민규는 1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5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됐다. 김민규는 7번홀(파3)부터 10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버디 2개를 더 추가한 김민규는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유송규(25)와 정한밀(30·이남자리하우스)은 나란히 6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10월초 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재경(22‧CJ오쇼핑)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5·DB손해보험)은 첫날 부진했다.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1오버파 72타 공동 66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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