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겨울철 어린이집 식중독 대비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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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한 달동안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4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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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겨울철 어린이집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한 달동안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40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식약처는 ‘2021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1700여 개소 중 상반기에 6291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미점검 급식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많은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종사자와 어린이들은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발생은 312건, 6227명이었으며 그 중 집단급식소 발생 식중독은 60건으로 약 20%였으나 인원수는 2980명(48%)이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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