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결혼 3주년 기념 1021만 원 기부 '선행'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0.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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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21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이번 결혼기념일 웨딩촬영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훗날 추억하고자 집 앞 분리수거장에서 의미 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3주년을 맞아 웨딩 촬영을 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 원을 후원한 후원 확인서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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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21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이번 결혼기념일 웨딩촬영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훗날 추억하고자 집 앞 분리수거장에서 의미 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좋은 날에는 꼭 기부하자는 우리 부부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고자 매달 조금씩 모은 돈으로 10월 21일 일에 맞춰 기부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다"는 글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이쓴아 우리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며 남편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3주년을 맞아 웨딩 촬영을 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 원을 후원한 후원 확인서가 담겨있다.

앞서 두 사람은 휴대전화 케이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가 하면 연탄 나눔을 위해 총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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