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올해 흑자 전환 어려워..앱 심사 보완하겠다"

장도민 기자,김근욱 기자 2021. 10. 2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올해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묻자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감사. 2021.10.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김근욱 기자 =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올해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묻자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인앱결제 금지법 국회 통과의 영향에 대해 질문하자 "저희는 구조상 크게 바뀌는 것이 없어서 비즈니스에 영향은 크게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을 보면 '에로틱한 감정을 자극하는 묘사' 등 구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이 포함돼 있다"며 "원스토어가 이 부분에 대해 앱 방치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 이 대표는 앱스토어 심사 가이드라인을 보고 어떻게 걸러낼 것인지 분명하게 해달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의도를 가지고 한 부분은 없지만, 지적하신 부분이 미진했다고 생각한다"며 "앱 심사 가이드를 짚어보고 경쟁하고 있는 외국기업에 비해 부족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