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다음 주 모스크바 방문..한러 외교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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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스크바를 방문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러시아 간의 실질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다음 주 러시아 방문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먼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장관과 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와 한반도 문제, 실질협력 증진, 지역·국제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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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스크바를 방문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러시아 간의 실질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다음 주 러시아 방문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먼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장관과 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와 한반도 문제, 실질협력 증진, 지역·국제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두 장관은 이어,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2년간 진행된 '한러 상호교류의 해' 폐막식에 함께 참석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러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3월 라브로프 장관이 방한했을 때 개최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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