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시그널' 사카구치 켄타로, 아시아 스타상 "최선의 노력할 것"

김소연 2021. 10.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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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상을 통해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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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MBC와 유튜브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채널에서는 이날 상암 MBC 공개홀에서 박은빈, 차은우의 사회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국내외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상을 통해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연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스페셜'을 통해 현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다. 이 작품은 2016년 tvN에서 방영한 국내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 리메이크 작으로,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추적하는 형사 드라마다. 사카구치 켄타로 뿐 아니라 키치세 미치코, 키타무라 카즈키 등 현지 유명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2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부문, 국제초청부문, 한류드라마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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