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시그널' 사카구치 켄타로, 아시아 스타상 "최선의 노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상을 통해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MBC와 유튜브 '서울드라마어워즈' 공식 채널에서는 이날 상암 MBC 공개홀에서 박은빈, 차은우의 사회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이 생중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다.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국내외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상을 통해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연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스페셜'을 통해 현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다. 이 작품은 2016년 tvN에서 방영한 국내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 리메이크 작으로,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추적하는 형사 드라마다. 사카구치 켄타로 뿐 아니라 키치세 미치코, 키타무라 카즈키 등 현지 유명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돼 16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2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부문, 국제초청부문, 한류드라마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영미, 60대에 다이어트 시작 "나이는 못 줄여도.."
- 박원숙, 강부자에 사과 "그때 기분 언짢았죠?"
- "소속사 나가면 죽이겠다고"…김선호 지인 주장 누리꾼 새 폭로 예고
- CGV, 곤지암리조트에 ‘DRIVE IN 곤지암’ 23일 오픈
- 홍현희♥제이쓴, 결혼 3주년 기념 천만원 기부 "행복하게 살자"
- [MK 4월 5주 바다낚시] 던지고 기다렸을 뿐인데…14억 경제효과 기대케 하는 대회의 정체 - 매일경
- 청주시, 9월까지 독서마라톤 개최…"1쪽을 2m로 환산"
- “사람을 이렇게 담그는구나”...민희진, ‘하이브 고발’ 심경 토로[종합] - 스타투데이
- ‘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 스타투데이
-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시청자 사로잡은 이유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