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오늘만큼 춥다..서울 등 최저기온 평년보다 5도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2일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각각 1~11도와 14~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과 대구 7도, 대전 4도, 광주 6도, 울산 9도, 부산 10도다.
이는 역대 10월 평균 최저기온보다 5도 안팎 낮은 것이다.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 17도, 인천 16도, 대구와 울산 18도, 부산 19도로 예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금요일인 22일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각각 1~11도와 14~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과 대구 7도, 대전 4도, 광주 6도, 울산 9도, 부산 10도다.
이는 역대 10월 평균 최저기온보다 5도 안팎 낮은 것이다.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 17도, 인천 16도, 대구와 울산 18도, 부산 19도로 예상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과 전라 서해안, 경북, 경남 동해안, 제주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도 있겠다.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아침부터,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후부터, 경남 동해안은 저녁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서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지역은 오후 중 가끔 비가 오겠다.
전남 서해안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동해안은 5~30㎜, 강원영서·경북북부내륙·경남동해안은 5㎜ 미만이다.
22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과 경북 북부 내륙지역, 경상 동해안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이는 고도 5㎞ 부근 대기 상층에서 영하 25도를 밑도는 찬공기가 남하하고 고도 2㎞ 이하 대기 하층엔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21일 밤부터 22일 아침 사이 중부·전북·경북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를 200m 이하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22일 오후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에 풍속이 35~6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가 2~4m에 이르는 물결이 일 수 있으니 해상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에선 너울이 들어오며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칠 수 있다.
jylee24@yna.co.kr
-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 '낙태 종용' 폭로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
-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 못 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숨진 직원…독극물 마신 듯
- ☞ 말레이 9자녀 둔 싱글맘, 마약소지로 사형선고…찬반 논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 연합뉴스
-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 연합뉴스
- 호기심에 내려받은 아동 성 착취물 판매…1만9천여점 보유 | 연합뉴스
-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종합) | 연합뉴스
-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종합) | 연합뉴스
-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 연합뉴스
-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 연합뉴스
-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 연합뉴스
-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