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만뢰산생태공원 밀원식물원, 산림공원으로 새단장 등

강신욱 2021. 10. 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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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성매매 방지, 여성 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은 21일 4회 책 읽는 진천사업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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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밀원식물원.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009년 5월 11만8507㎡ 규모의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개원했다.

이곳에는 자연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야생초화원, 화계단, 어린이 물놀이장, 곤충관찰원 등이 조성됐다.

군은 다채로운 경관과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2억3500만원을 들여 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재정비했다.

산림공원에는 칠자화 등 교목 115그루와 관목 5461그루,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진천군, 여성폭력 근절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성매매 방지, 여성 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하고 정보 공유, 지역 전문 인프라 활용으로 지역 내 불법 성매매 행위를 근절,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진천군,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

충북 진천군은 21일 4회 책 읽는 진천사업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지난 7월1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 대상 특별상 1편 등 1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박예원(진천) ▲청소년부문 전소현(서진중) ▲아동부문 고동환(증평 도안초) 학생이, 특별부문은 김영숙(진천)씨가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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