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멀티 결제시스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도입

정정욱 기자 입력 2021. 10. 21. 17:33 수정 2021. 10.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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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고 있는 비트코인 광풍 속에 암호화폐 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필립스멀티가 주인공으로, 암호화폐 실시간 가격 결제 시스템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2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7월 미국 백트(Bakkt)와 암호화폐 실시간 가격 결제 시스템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최기재 필립스멀티 의장은 "팔라듐(PAL)토큰으로 백트월렛을 통해 비트코인 ETF거래 및 특허를 적용하고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일본, 유럽에 특허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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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고 있는 비트코인 광풍 속에 암호화폐 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필립스멀티가 주인공으로, 암호화폐 실시간 가격 결제 시스템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2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7월 미국 백트(Bakkt)와 암호화폐 실시간 가격 결제 시스템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백트는 실물인수도 방식 비트코인 선물거래소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자카드 등이 투자와 제휴로 참여해 이슈가 됐다. 8일에는 구글페이와 연동 결제 계약을 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팔라듐(PAL)토큰에 등록된 두 개의 특허를 적용해 백트월렛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지정한 구좌를 통해 비트코인 ETF 거래를 진행한다. 또 백트월렛에서 사용되는 포인트와 교환 및 결제 등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기재 필립스멀티 의장은 “팔라듐(PAL)토큰으로 백트월렛을 통해 비트코인 ETF거래 및 특허를 적용하고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일본, 유럽에 특허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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