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연말 조단위 해외 원전 사업 계약 있을 것"

이한듬 기자 2021. 10.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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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1일 "연말이나 내년 초에 몇조 단위의 (해외 원전 사업)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갑)의 해외 원전 수주 실적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정 사장은 "실질 협상이 거의 끝났고 계약이 되면 우리 협력 기업들한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엠바고가 있어서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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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1일 "연말이나 내년 초에 몇조 단위의 (해외 원전 사업)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갑)의 해외 원전 수주 실적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정 사장은 "실질 협상이 거의 끝났고 계약이 되면 우리 협력 기업들한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엠바고가 있어서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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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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