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강학근 총회장, 총회유지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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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1회 강학근 총회장이 총회 유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예장 고신총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총회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고신총회는 총회장이 유지재단 이사장을 맡아 1년간 총회재산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사장직을 이임한 박영호 목사는 "1년간 섬길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총회 유지재단을 위해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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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1회 강학근 총회장이 총회 유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예장 고신총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총회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고신총회는 총회장이 유지재단 이사장을 맡아 1년간 총회재산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강학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잘 소통하고, 모범을 보여주신 선배들의 본을 따라 겸손하게 이사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단 창립 70주년을 상기하면서 '70일 기도회'를 통해 고신 정신을 회복하고, 그 정신으로 총회유지재단과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사장직을 이임한 박영호 목사는 "1년간 섬길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총회 유지재단을 위해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회유지재단 신임 감사로는 황봉린 목사와 박영호 장로가 취임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에 이어 열린 총회 사무총장 취임식엔 지난 3년동안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던 이영한 목사가 다시 한 번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임기는 4년이다.
이영한 사무총장은 "총회 헌법과 규칙에 명시된 사무총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신사참배를 반대한 고신총회의 신앙의 유산에 기초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바른 질서를 세워나가는 일에 힘쓰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총회가 나아가야 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교회들이 굳게 설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장 고신총회는 전임 이사장 박영호 목사와 전임 감사 이상일 목사, 김정한 장로에게 감사패와 배지를 증정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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