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액세서리 코스피 상장 철회.."기업가치 제고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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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을 준비하던 핸드백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이 21일 코스피 상장을 철회했다.
지난 2015년 시몬느로부터 인적분할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의 주력 사업은 핸드백 ODM이다.
이어 "코스피 상장은 당사가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 ODM 톱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인 만큼 미래 청사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로 새로운 기회 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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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던 핸드백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이 21일 코스피 상장을 철회했다.
지난 2015년 시몬느로부터 인적분할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의 주력 사업은 핸드백 ODM이다. 주요 고객사는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등이다.
시몬느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느 관계자는 "이번 기업공개(IPO) IR을 진행하면서 기관투자자 대부분이 당사의 독보적인 사업역량을 공감해줘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다만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불확실성이 크고, 당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부경영진 판단과 외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어 상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 상장은 당사가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 ODM 톱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인 만큼 미래 청사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로 새로운 기회 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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