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아스널 레전드 "홀란, 맨유나 아스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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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전설 옌스 레만은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친정에 합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 시간) "레만은 홀란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인터뷰를 전했다.
사실상 메가 클럽으로 향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레만은 홀란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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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 전설 옌스 레만은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친정에 합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 시간) “레만은 홀란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인터뷰를 전했다.
홀란은 가장 핫한 매물이다.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홀란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경기에 나서 27골 6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몰아치며 역대 최연소 득점왕이 됐다. 올 시즌에도 리그 6경기에서 9골을 낚아채며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빅클럽들의 관심은 당연한 일이었다. 다수 클럽이 공개적으로 홀란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자금력을 갖췄으면서도 명성이 있는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홀란 방출 조항이 발동된다. 6,800만 파운드(약 1,105억 원)만 준비하면 홀란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경쟁이 치열해 이적료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외에도 그의 관심을 끌 만한 팀 성적, 주급 등이 영입전에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메가 클럽으로 향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레만은 홀란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독일 ‘빌트’를 통해 “홀란은 이미 높이와 힘을 갖췄다. 물론 그가 다른 발(오른발)을 향상해야 하지만, 이렇게 크고 빠른 선수는 처음 본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그는 여전히 도르트문트에 있다. 갈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다. 아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아스널로 갈 수 있을 것이다. 홀란은 그곳에서 그들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지 레만의 바람으로 보면 될까. ‘풋볼 런던’은 “아스널은 홀란과 연결된 적이 없다. 더불어 최근 몇 년간 UCL에 나서지 못했다. (홀란의) 이적이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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