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도시협의회, 북극항로 시대 물류 협력 논의

조정호 2021. 10. 21.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북아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제3차 총회가 21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부산시, 경남도, 지린성, 헤이룽장성, 연해주, 교토부는 '새로운 정세 변화 속 상호협력 추진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 촉진과 경제협력을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부산시 주도로 출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교토 등 4개국 13개 지자체 온·오프라인 회의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북아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제3차 총회가 21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부산시, 경남도, 지린성, 헤이룽장성, 연해주, 교토부는 '새로운 정세 변화 속 상호협력 추진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부산연구원, 부산항만공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 투자청, 중국 수이펀허시, 훈춘시, 동북아연구원, 일본 마이즈루시, 마이즈루항진흥회 등이 '북극항로 시대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비즈니스 플랫폼과 관련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부산시, 경상도, 부산연구원 등 국내 기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 촉진과 경제협력을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부산시 주도로 출범했다.

올해 총회에는 부산시, 중국 지린성, 일본 교토부, 러시아 연해주 등 4개국 13개 지방자치단체와 10개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ccho@yna.co.kr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낙태 종용' 폭로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 못 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숨진 직원…독극물 마신 듯
☞ 말레이 9자녀 둔 싱글맘, 마약소지로 사형선고…찬반 논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