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ESG경영 강화.. 사전제작 콘크리트 사업 진출

김동호 2021. 10.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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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친환경 사전제작 콘크리트(PC) 사업에 진출한다.

반도건설은 사업다각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최근 PC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기둥, 보, 슬라브 등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기술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여주시에 PC 공장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최근 인근에 1만3200㎡ 규모의 야적장 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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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친환경 사전제작 콘크리트(PC) 사업에 진출한다.

반도건설은 사업다각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최근 PC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기둥, 보, 슬라브 등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기술이다. 현장 타설보다 공정과 관리 포인트가 줄고, 균열과 누수 가능성이 적어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 사전에 생산해 고품질의 콘트리트 생산이 가능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 공법으로 적합하다.

반도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여주시에 PC 공장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최근 인근에 1만3200㎡ 규모의 야적장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PC공장으로 리모델링 중으로 최신 설비를 도입해 2022년 상반기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PC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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