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7일부터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지급 재개

김인유 2021. 10.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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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구매 시 10%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용인와이페이 충전 한도를 월 최대 50만원으로 늘리고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해왔으나 예산이 소진돼 지난달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겐 사용 혜택도 주어지는 용인와이페이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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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구매 시 10%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7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막아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역화폐 충전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인센티브 한도액을 조정했다.

용인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센티브 한도액은 27∼31일 1만5천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15일 3만원, 11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5천원이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초 용인와이페이 충전 한도를 월 최대 50만원으로 늘리고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해왔으나 예산이 소진돼 지난달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겐 사용 혜택도 주어지는 용인와이페이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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