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금공 사장 "중도상환수수료 70% 한시적 인하"

황병서 2021. 10. 21.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이달 중 정책 모기지 상품의 중도 상환수수료의 70%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21일 최 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병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정책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묻는 질의와 관련 "중도상환수수료를 통해서 기존의 저소득·실수요자 차주들이 (대출 상품을 빌릴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의 70%를 감면하는 것을 준비 중이며, 이번 10월 중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국감] 주금공 "이달 중 계획 발표할 예정"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사진=주금공 제공)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이달 중 정책 모기지 상품의 중도 상환수수료의 70%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21일 최 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병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정책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묻는 질의와 관련 “중도상환수수료를 통해서 기존의 저소득·실수요자 차주들이 (대출 상품을 빌릴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의 70%를 감면하는 것을 준비 중이며, 이번 10월 중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약정 만기 전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다. 주금공은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디딤돌대출 이 3가지 대출상품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수수료율은 최대 1.2%다. 이어 김 의원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에게 중도상환 수수료 감면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중도상환수수료를 감면하면) 가계부채 관리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전세자금 대출이나 집단대출의 숨통을 트이는 것”이라면서 “자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논의해서 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고 위원장은 “중도상환 수수료 폐지에 따른 부작용과 긍정적인 측면 모두 있다”며 “은행에 참고해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보겠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