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테크, '제1회 서울시 희망광고 지원단체 공모' 선정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테크(대표 김병준)가 '2021년 제1회 서울시 희망광고 지원 단체 공모'(이하 '희망광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일대에 회사의 '사각지대 교통안전 예방 솔루션' 영상을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영세소상공인 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희망광고 지원 사업'을 공모했다.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의 활동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등의 기업활동에 관한 광고 제작 시 홍보 매체 활용 광고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테크는 인쇄 매체(16개)와 영상 매체(9개) 중 영상 매체 분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사각지대를 시각화하는 시스템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한테크의 교통안전 예방 솔루션 영상은 시청 시민 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 보드(광화문, 여의나루,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충정로, 회현, 사당, 합정역), 시립시설 영상 매체(DID) 등에 송출된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김병준 한테크 대표는 "희망광고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서 "인간과 기술이 공존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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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진 기자 gyj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