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 플랫폼 '미르니', 네이버 계열 VC서 시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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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기반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플랫폼 미르니가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VC)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니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게임, 메타버스 등 NF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영석 대표는 "세계 무대에서 국가대표 NFT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K-콘텐츠 수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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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기반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거래 플랫폼 미르니가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VC)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니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구글 본사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에서 연구에 참여한 양영석 대표가 지난 5월 설립했다.
양 대표는 지난해 11월11일 이더리움 생태계를 마비시킨 컨센서스 버그를 발견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해당 버그는 바이낸스, 업비트 등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들뿐만 아니라 메타마스크, 유니스왑 등 주요 디앱(DApp) 서비스들도 먹통으로 만들었다.
미르니는 국내를 넘어 해외 컬렉터까지 타깃으로 한다. 세계 1위 NFT 플랫폼 오픈씨와 함께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의 NFT 작품을 동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콜렉터에게는 더 친숙한 사용자 경험(UX)으로 국내외 NFT 작품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전 세계에 자신의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미르니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게임, 메타버스 등 NF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영석 대표는 "세계 무대에서 국가대표 NFT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K-콘텐츠 수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최낙성 스프링캠프 심사역은 "미르니는 NFT 기술을 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하는 진정성과 열정 넘치는 팀"이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콘텐츠들을 전 세계로 수출해 글로벌 NFT 포털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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