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국감 중 전화통화.. 갈등 봉합하고 '원팀'으로?

서지은 기자 2021. 10.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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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전화 통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날 점심시간쯤 이 전 대표가 이 지사와 한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를 하면 좋겠다 정도의 의견을 나눈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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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 발표를 듣고 있는 이 지사(왼쪽)와 이 전 대표(오른쪽)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전화 통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21일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지난 20일 경기도 국정감사 진행 도중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가 전화를 했다”며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에게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날 점심시간쯤 이 전 대표가 이 지사와 한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를 하면 좋겠다 정도의 의견을 나눈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추측과 확대 해석 자제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와의 통화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동 시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경선 결과 수용 입장을 밝힌 뒤 자택과 지방을 오가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 측은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을 봉합하고 지지자들의 화합을 이뤄내기 위해 이 전 대표 측 인사들과 접촉하며 회동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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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기자 jeseo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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