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목표 고도에서 위성모사체 분리 성공

박수형 기자 2021. 10. 2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공동취재단] 21일 오후 5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올라 위성모사체 분리가 확인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 뒤 15분 가량이 지나 발사체에서 위성모사체가 분리됐다.

이어 오후 5시 7분께 비행 고도 500km를 통과 확인이 이뤄졌고, 5시 7분께 3단 엔진 정지가 확인된 데 이어 위성모사체가 분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 정각 발사..7분께 3단 엔진 정지 뒤 위성모사체 분리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고흥 나로우주센터=공동취재단] 21일 오후 5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올라 위성모사체 분리가 확인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 뒤 15분 가량이 지나 발사체에서 위성모사체가 분리됐다.

발사 과정에서 가장 난제로 여겨진 1단 로켓 분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발사 5분 내에 페어링 분리와 2단 로켓 정지와 3단 로켓 점화가 확인됐다.

이어 오후 5시 7분께 비행 고도 500km를 통과 확인이 이뤄졌고, 5시 7분께 3단 엔진 정지가 확인된 데 이어 위성모사체가 분리됐다.

누리호(사진=MBC 뉴스 유튜브 중계)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