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누리호 5시 15분 위성 모사체 분리 성공

노재웅 2021. 10. 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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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5시 16분 역사적인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발사 967초(16분 7초)가 지나, 700km 고도에서 마지막으로 1.5톤짜리 모형 위성(위성 모사체)이 분리돼 궤도에 진입하면서 누리호는 역사적인 첫 우주 비행 성공이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비행은 발사체 성능 확인이 주목표였기 때문에 진짜 위성은 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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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5시 15분경 역사적인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발사 15분경이 지나, 700km 고도에서 마지막으로 1.5톤짜리 모형 위성(위성 모사체)이 분리돼 궤도에 진입하면서 누리호는 역사적인 첫 우주 비행 성공이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비행은 발사체 성능 확인이 주목표였기 때문에 진짜 위성은 싣지 않았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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