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낙연과 어제 통화.."정권 재창출 위해 협의"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1. 10. 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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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전화통화를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국토위 국정감사가 진행중이던 어제 낮 이뤄진 통화에서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다고 이 전 대표 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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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전화통화를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국토위 국정감사가 진행중이던 어제 낮 이뤄진 통화에서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다고 이 전 대표 측이 밝혔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앞서 한 언론이 이 전 대표가 이 후보와의 통화에서 "어떤 역할도 맡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나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해당 기사 내용을 확인한 결과 오보"라며 "추측과 확대 해석의 자제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도 "일부 언론에서 `국감 후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통화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습니다.

경선 후 두 사람이 통화한 건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 직후인 지난 13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898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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