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낙연과 어제 통화.."정권 재창출 위해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전화통화를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국토위 국정감사가 진행중이던 어제 낮 이뤄진 통화에서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다고 이 전 대표 측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전화통화를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국토위 국정감사가 진행중이던 어제 낮 이뤄진 통화에서 "양측 캠프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면 좋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다고 이 전 대표 측이 밝혔습니다.
이같은 입장은 앞서 한 언론이 이 전 대표가 이 후보와의 통화에서 "어떤 역할도 맡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나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해당 기사 내용을 확인한 결과 오보"라며 "추측과 확대 해석의 자제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도 "일부 언론에서 `국감 후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통화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습니다.
경선 후 두 사람이 통화한 건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 직후인 지난 13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8989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누리호, 오늘 오후 5시 발사 확정
- 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압수수색
- 2차 백신 접종 예약자, 예약 변경 없이 당일 접종 가능
- '한동훈 명예훼손' 재판 나온 유시민 "검찰 기소, 말 안돼"
- '이재용 해외 재산은닉' 의혹,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가 수사
-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몇시간 새 오락가락 사과
- [World Now_영상]"폭탄 맞은 것처럼"..중국 선양, 가스 폭발 현장 30여 명 사상
- 국민대 교수 76명 "김건희 씨 논문 본조사 즉각 실시하라"
- [World Now_영상] 화산지역 유기견들 '뼈만 앙상'..'드론 탈출'시도
- 부산 '에코델타 사업' 85억원 횡령 수자원공사 직원 수사